[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이윤진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22일 이윤진은 “정말 대단한 사람을 만나면 정말 대단한 태도를 만나고 정말 사람은 태도가 전부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이윤진은 “합의 별거 회피, 협의 이혼 무시, 이혼 조정 불성립 거의 10개월은 돼 간다. 피가 마르고 진이 빠지는데, 이제 이혼 재판으로 넘어가면 2년은 족히 걸린다”고 이혼 소송을 알렸다.

또한 “기괴한 모습의 이중생활, 은밀한 취미생활, 자물쇠까지 채우면서 그토록 소중히 보관하고 있던 것들, 양말 속 숨겨 사용하던 휴대폰들까지 이건 진심을 다한 가족에 대한 기만이고 배신이다. 더 알고 싶지도 않다”며 이범수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한편 이윤진은 2010년 이범수와 결혼했지만 최근 파경 소식을 전했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