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심형탁과 사야가 부부싸움을 했다.
22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선공개] 사야 몰래 흡연하고 온 형탁?! 싸늘해진 사야의 표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차에 탄 심형탁은 한숨을 쉬며 아내 사야의 눈치를 봤다. 옆에 앉은 사야는 아무 말 없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계속됐다.
사야는 “심하게 싸우고 싶지 않은데 우리가 싸우는 이유를 알아요?”라고 물으며 “사야가 조금만 더 이해해 주면 좋겠고”라는 심형탁의 말에 “근데 나도 이제 피곤하다. 믿다가 상처받고”라며 한숨을 쉬었다.
사건 당일 영상 속 심형탁은 홀로 분리수거를 하러 갔다. 너무 오래 걸리는 시간에 사야는 집에 돌아온 심형탁에게 “후 해봐”라고 한 뒤 표정을 굳혔다.
“담배 가지고 있는 거 다 가져와”라는 말에 전자담배를 가져온 심형탁은 “또 있지?”라는 사야의 말에 숨겨놓은 담배를 더 가져왔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