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박휘순이 17세 연하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선공개] 17세 연하와 결혼한 박휘순! 개그맨들이 지상렬의 팩폭(?)에 빵 터진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지상렬은 절친 코미디언 신기루, 박휘순, 이상준을 초대했다.
이상준은 “나는 좀 부러운 게 형님(박휘순) SNS를 가끔 보는데 형수님하고 매일 산책이나 뭐 먹으러 다니는 거 올리는데 그게 너무 부러운 거다. 17살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17세 연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한 지 5년 차가 된 박휘순. 지상렬은 “너는 럭키한 건데 제수씨가 왜”라고 궁금해했다.
하지만 이상준은 “저는 안 궁금하다. 맨 처음에는 궁금했는데 어디 결혼식장 같은데 항상 같이 다니신다. 그 모습을 보니까 형수님이 형을 더 좋아하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라고 부러워했다.
박휘순은 “그리고 성격이 되게 밝다. 되게 친화적이고 저랑은 약간 반대적인”이라고 아내를 설명했다.
이에 지상렬은 “성격이 안 밝으면 너랑 살 수 없지”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