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구성환이 1일 1식을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51회에서는 1일 1식 다이어트 중인 구성환의 일상이 공개됐다. 구성환은 “꽃분이와 화보 촬영이 있어 얄쌍하게 나오려고 관리 중”이라는 설명했다.

구성환의 1일 1식은 파스타와 케이크로 구성됐다. 구성환은 “500원 크기만큼이 1인분”이라고 말하서 어마어마한 양의 면을 잡아 삶았다. 이에 전현무는 “저 정도면 마패 크기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어마어마한 양의 파스타를 뚝딱 해치운 구성환은 바로 딸기치즈케이크에 믹스커피를 타 후식을 즐겨겼다.

이를 본 박나래는 “1일 1식이라는 얘기 하지도 마라. 차라리 소식으로 3식을 하라. 디저트가 5,500칼로리다. 중간에 안 쉰다고 1식으로 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구성환은 외출 후 돌아와선 맥주, 수박, 오징어로 또 다시 식사를 진행했고, MC들이 놀라워 하자 구성환은 “내일부터 잘 지키면 되지 뭐. 행복하면 됐다”고 답했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