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입점해 뮤지컬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글로벌 팬들과 소통한다.
정선아는 뮤지컬 ‘아이다’, ‘위키드’, ‘드라큘라’, ‘시카고’ 등 대형 무대에서 열정적인 연기와 노래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2024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 뮤지컬 배우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정선아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31일 “정선아의 인지도와 영향력이 국내외에서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위버스 입점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K-뮤지컬과 배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정선아는 위버스를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독점 콘텐츠와 비하인드 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정선아는 오는 9월 29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시카고’에서 벨마 켈리 역으로 열연 중이다.
eggrol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