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그룹 디앤티(D&T) 출신 가수 이동욱이 결혼을 발표했다.
7일 그룹 디앤티(D&T) 출신 가수 이동욱은 개인 채널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동욱은 “정말 많은 분의 축하와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13년이라는 세월히 흘러 맺어진 관계에서 2년간의 열애 끝에 드디어 제가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를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8월 25일을 시작으로 앞으로의 제 길을 제 주변 지인들과 더불어 많은 분의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 어떠한 시련이 와도 둘이서 꿋꿋하게 이겨내며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이동욱은 지난 2008년 보이 그룹 디앤티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2015년 그룹 플러스엠(+M)을 결성해 활동했다. 현재는 가수 겸 프로듀서로 활약중이다.
이하 이동욱 글 전문.
안녕하세요. 이동욱입니다.
13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맺어진 관계에서 2년간의 열애 끝에 드디어 제가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의 축하와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저를 응원해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8월 25일을 시작으로 앞으로의 제 길을 제 주변 지인들과 더불어 많은 분들의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며 어떠한 시련이 와도 둘이서 꿋꿋하게 이겨내며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