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와 프랑스 재벌 3세 프레데릭 아르노 태그호이어 CEO의 열애 목격담이 또 나왔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리사의 데이트 목격담이 나왔다. 한 누리꾼은 “리사가 프레데릭과 함께 하와이에?”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했는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리사가 하와이의 한 식당에서 한 남성과 식사 중인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편안한 차림으로 여느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에는 두 사람이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리사와의 열애가 기정사실화된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1위 부호인 LVMH 그룹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셋째 아들이다.
리사와 아르노는 지난해 7월부터 꾸준히 열애설이 제기되고 있다. 두 사람은 프랑스 파리의 한 레스토랑부터 LA 공항 라운지, 태국 방콕 등에서 자신들의 모습을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데이트를 하는가 하면 리사는 아르노의 가족 휴가에 함께하기도 했다.
그러나 리사는 열애설 관련해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상태다.jayee21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