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KBSN C&C(대표 이주훈)와 ATB(All That Basket 대표 오세호)가 한국 유소년 스포츠의 발전과 글로벌 유소년 대회 활성화를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 유소년 선수들의 육성 및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KBSN C&C와 ATB는 국내외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유소년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ATB는 유소년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맡으며, 유소년 농구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국가 간 친선대회를 기획할 계획이다. KBSN C&C는 이러한 활동을 방송 및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홍보하여 유소년 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KBSN C&C의 이주훈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소년 스포츠의 발전과 글로벌 대회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유소년 선수들이 꿈을 키우고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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