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제 축제장 내에서 걸으며 건강 챙기고, 강원이·특별이 잡으며 선물도 받자!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제37회 동해무릉제 기간인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3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동해무릉제, 강원이 특별이를 잡아라!’ 캐릭터 잡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운동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챌린지는 도내 건강지표 향상을 위해 자체 개발한 강원형 건강증진 모델을 적용했으며, 걸음 수에 따라 마일리지 적립과 더불어 축제장 내에서 캐릭터(강원이·특별이)를 획득하여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챌린지는 동해무릉제에 방문한 동해시민 또는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 내 걷거나 캐릭터를 잡는 방식으로 총 10,000마일리지를 적립하면 되는데, 1걸음당 1마일리지가 적립되고 강원이를 잡으면 100마일리지, 특별이를 잡으면 200마일리지가 적립된다. 단, 캐릭터 잡기를 통한 마일리지 적립은 하루 최대 2,000마일리지까지 가능하다.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농협모바일상품권(3천원)을 제공한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색’ 다른 동해, 팔레트 페스티벌을 부제로 한 동해무릉제에 방문하는 시민분들을 위해 건강과 재미를 함께 잡을 수 있는 걷기 챌린지를 마련했다.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걷기 운동으로 건강도 챙기고 선물도 받아 가는 일석이조의 기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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