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동해광희고등학교에서 등굣길 아웃리치 펼쳐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굴·지원과 청소년 전화 1388 홍보를 위한 등굣길 아웃리치를 동해광희고등학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웃리치는 학생안전부 교사, 동해교육지원청 Wee센터, 동해경찰서 학교폭력전담경찰관(SPO) 등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소년 전화 1388 홍보물품을 지원했다.
동해광희고등학교 한 재학생은 “아침 등굣길에 여러 선생님께서 웃는 얼굴로 등교 맞이를 해주시니 힘이 나는 것 같다. 고민이나 문제가 생겼을 때 청소년전화 1388를 이용하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지역사회와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이 청소년 안전망 운영에 가장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심리적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주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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