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배두나 류승범, 두 배우 조합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드라마가 쿠팡플레이에서 11월 공개된다.

29일 쿠팡플레이 드라마 ‘가족계획’(11월 29일 공개)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하여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다.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이자 아이들에게는 다정한 엄마 한영수역에는 배두나가, 어딘가 모르게 소심하지만 아내에게는 무한한 사랑을 쏟는 아빠 백철희 역은 류승범이 맡았다.

까칠하지만 가족을 아끼고 사랑하는 할아버지 ‘백강성’ 역에는 베테랑 배우 백윤식, 따뜻하고 온화한 성격의 아들 백지훈 역에는 로몬, 예민하고 까칠한 17세 딸 백지우 역에는 신예 배우 이수현이 나선다.

‘가족계획’은 김정민 크리에이터가 기발하고 독특한 세계관을 창조했다. 감각적인 연출 스타일로 인정받은 김곡, 김선 감독이 시청자들에게 예측을 뛰어넘는 반전과 색다른 스토리를 스타일리시한 화면으로 선보인다. socoo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