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이후, 14년 연속 수상 진기록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호텔관광과는 지난 11월 15일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된 <제22회 강원관광 서비스 경진대회>에서 식음 부문과 칵테일 부문에서 대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호텔관광과 고영윤 학생은 식음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이상미 학생은 은상, 천혜연 학생은 동상을 수상하며, 해당 부문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다. 칵테일 부문에서는 박신애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며, 이순화 학생과 이승희 학생은 동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호텔관광과 참가 학생 전원이 입상하며, 학과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강원도립대학교 호텔관광과는 27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지난 2015년부터 2024년까지 8년 연속으로 식음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18회부터 22회까지 이어진 대회에서 대상뿐만 아니라 금상, 은상 등 주요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강원도 내 관광 서비스 분야에서 높은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립대학교 호텔관광과는 2011년 이후 14년 연속 강원관광 서비스 경진대회에 입상하며, 이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왔다. 이를 통해 호텔관광과는 최고의 관광 전문가 양성 학과로서 명실상부한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강원관광 서비스 경진대회는 강원도 내 관광 서비스 분야에서 가장 전통과 명성을 자랑하는 대회로, 매년 도내 대학의 실력 있는 학생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강원도립대학교 호텔관광과는 이번 대회에서 두 부문(식음 및 칵테일)에서 대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학과 학과의 명예를 더욱 높였다.
김광래 총장은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호텔관광과 학생들의 뛰어난 성과는 학과의 오랜 전통과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력 있는 관광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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