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체육회는 도교육청과 13일 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초등스포츠클럽 육성지원 사업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사업실적 및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공유 △내년도 사업 정책방향 및 계획 설명 △ 질의 /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시·군별 강사수급의 어려움, 운영비 증액 등 사업 운영 시 현장에서의 현실적 어려운 문제 등에 대한 해결책을 요청했다.
이에 양 기관에서는 △ 도체육회와 도종목단체간 협업을 통한 강사수급 지원노력 △전년보다 증액된 시군별 운영비 △클럽별 참여대상 조건부 확대(소규모학교,비경쟁종목)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를 반영한 수업 시간 조정(50분→ 40분) △홍보 전략 확대(경기체육 활성화 지원단 연계 운영)등 달라지는 내년도 사업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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