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둔내면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지원 통한 실질 매출 1억 달성, 온라인 노출 100만 홍보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이수성)은 임직원 직접 참여를 통해 진행한 ‘횡성군 둔내면 지역 농·특산물 판로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횡성 관내 공공기관 최초로 지역 농가와 업체들에게 1억원 이상의 실질적 매출을 창출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총 100만 명 이상의 소비자에게 홍보된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이다.
이 사업은 전국 각지에서 연간 1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국립횡성숲체원 고객을 대상으로 직판장 운영 및 횡성군 농·특산물의 브랜드 인지도 전파가 가능하다는 점을 활용해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인지도 제고와 매출 증대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었고, ▲농특산물 특판장(‘숲 속 마켓’) 운영 ▲농촌 일손 돕기 ▲농·특산품 대외 홍보 ▲지역 식당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국립횡성숲체원은 이번 판로지원 사업을 통해 횡성군의 우수한 농산물과 특산물을 대·내외 소비자에게 알리고, 농업인들의 수익을 증대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지역관광과 지역농산물을 결합한 장기적인 지역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며 “내년도부터는 추가적인 횡성군 농·특산물에 대한 판로지원 및 홍보를 진행해 더 많은 농가의 수익 증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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