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건’, “올해 세계 최초 온라인 레이저사격 시스템 완성”
오룡 대표, “ICT 기술·스포츠 융합으로 정서적 안정과 행복을 주는 플랫폼 발전”
[스포츠서울 | 이상배 전문기자] 최근 스포츠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이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로 주식회사 ‘에듀건’으로 올해 세계 최초로 온라인 레이저사격 대회를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성하며, ICT 기반의 레이저사격 시스템은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대회 운영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어디에서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환경을 조성했다.
‘에듀건’은 스포츠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스마트 스포츠로 기술과 창의력이 결합된 생활 체육 문화를 이끌어감은 물론, 나아가 전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여 건강을 최우선하는 사회를 이룩하겠다는 것이 기업의 목표이기도 하다.
지난 20일 ‘에듀건’의 기술력과 혁신성이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2024 우수 스포츠용품 생산업체’로 지정되었고, ‘2024 우수 스포츠용품’ 상까지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결과는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의 중심에 있음을 증명하는 동시에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11월에는 서울대학교 학습과학연구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ICT 기반 스마트 교육 연구를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스마트 스포츠 기술을 활용한 교육 연구·레이저사격 시스템의 교육적 활용 그리고 스마트 스포츠를 활용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에듀건’은 서울대학교에 레이저사격 장비를 지원하여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을 가능하게 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체험형 스마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 협력은 스포츠와 교육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학습 환경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듀건은 올해 또 하나의 혁신적인 스포츠 플랫폼인 이동용 사격 시스템인 ‘카타디움(Cartadium)’을 선보였다. 자동차와 스포츠가 융합된 카타디움은 단순한 스포츠 체험을 넘어 기술과 창의력을 결합한 미래형 스포츠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다.
‘에듀건’ 오룡 대표이사는 “스포츠는 정서적·심적·신체적 건강을 증진하는 도구이자, 전 세계가 공유할 수 있는 문화”라며, “앞으로 ICT 기술과 스포츠의 융합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행복을 주는 플랫폼을 지속해 발전시키겠다”라는 기업 포부를 당차게 밝혔다.
올해 ‘에듀건’의 도전과 성과는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한편, 스포츠 새 문명을 창조하며, 전 세계에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첫걸음으로 기대하는 바가 크다.
에듀건(edugun)은 레이저사격 온라인시스템으로 에듀케이션(교육)과 건(총)의 합성어다. sangbae030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