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배우 이수경이 박성웅, 양세형과 함께 충주 임장 투어를 떠났다.
이수경은 지난 16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했다.
이날 이수경은 먼저 “최근 드라마도 촬영하고 이사도 했다. 요즘은 휴식 타임을 갖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박성웅은 “이수경과 전 드라마에서 부부였다. 같이 술도 마시고, 계속 술 마시는 친한 사이”라며 함께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본격적으로 충주 매물을 확인하러 떠난 이수경은 “충주는 처음이다. 성웅 오빠만 믿고 왔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본격적으로 여러 곳을 둘러본 이수경은 매물들의 장점들을 쏙쏙 골라내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수경은 무인 운영으로 월 수익이 나오는 당구장 매물에 대해 “다른 일도 볼 수 있으니, 두 개의 일을 하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거주와 카페 운영을 함께 할 수 있는 매물에 대해서도 감탄을 아낌없이 쏟아내며 시청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했다.
이어 1억원 대 레트로 주택 건물에 방문한 이수경은 인테리어부터 가구 등 모든 것을 세세하게 둘러봤다. 1층 상가 내부까지 확인한 이수경은 “여기는 만물 슈퍼하면 좋겠다”라고 밝힌 것은 물론, 2층 집에 대해서는 “저런 집에서는 밥집해도 된다. 식탁 펴서 닭볶음탕 팔면 된다” 등의 아이디어를 쏟아내기도 했다.
한편, 앞서 KBS2 드라마 ‘개소리’에서 활약한 이수경은 최근 KMG(코리아매니지먼트그룹)과 전속계약을 체결, 활발한 2025년 활동을 예고했다. socoo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