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7일 보건복지부,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정착 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협약을 통해 기부금 20억 원을 전달하고, 자립준비청년의 역량 강화와 주거안정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진로탐색, 자격증 취득, 취업컨설팅 등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돕는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포함한다. 또한, 자립생활관 리모델링과 자립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체계적인 자립 준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24년 단편영화 문을 여는 법 제작 및 창작가 지원 캠페인 ‘함께나길’ 후원 등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있으며,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을 통해 지난 19년간 20만 명 이상의 청소년을 지원해왔다. gyuri@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