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D라인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21일 자신의 SNS에 트레이너와 함게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손담비는 살짝 나온 D라인 배를 보여 주며 활짝 웃고 있다. 트레이너는 솜담비의 배에 하트를 그려 보이며 애기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손담비는 임신 7개월 됐다.
손담비는 또 “내일 임당 재검사, 나 떨고 있니?‘ 라고 밝히며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은 최근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2007년 싱글 앨범 ‘Cry Eye’(크라이 아이)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한 손담비는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배우로도 활동며 드라마 ‘빛과 그림자’, ‘가족끼리 왜 이래’,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손담비는 2022년 5살 연상의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 그는 시험관 시술 끝 최근 임신에 성공해 올해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