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모델 아이린이 결혼 발표 후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아이린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어로 장문의 글을 썼다. 그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하루하루 새삼 느끼고 있다. 여러분 저 결혼해요!”라고 밝혀 뜨거운 축하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아이린은 “진심 어린 축하, 사랑, 친절한 말씀으로 제 마음은 가득 찼다. 이 특별한 순간을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어서 정말 세상이 소중하다”라고 감격에 젖었다.
이어 그는 “이렇게 놀라운 사람들과 함께 축하할 수 있어서 정말 축복받은 것 같다. 제 인생의 잊지 못할 새로운 장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30일 아이린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아이린이 오는 5월 23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한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예비부부에게 많은 축하와 축복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1987년생인 아이린은 모델 활동 외에도 ‘골 때리는 그녀들’ 고정 출연 외에도 다수의 예능에 출연하면서 많은 활동을 펼쳤고, 현재도 모델 활동 외 인플루언서로도 활약 중이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