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라이 추라이’, 오는 2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넷플릭스서 공개.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요즘 대세’ 추성훈이 MC로 나선 이색 토크쇼 ‘추라이 추라이’가 ‘핫’한 스타들의 출연을 예고,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11일) 공개된 메인 예고 영상에서 김재중, 윤은혜, 신성록 등 다양한 스타들이 추성훈과 폭소만발 토크를 나누는 모습이 드러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추라이 추라이’는 입 제대로 터진 추성훈이 자신의 스타일대로 게스트를 탐구하는 토크쇼로 오는 2월 26일부터 넷플릭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꾸밈 없는 날 것 그 자체의 매력을 가진 추성훈이 다채로운 게스트들과 인간미 넘치는 대화를 나누며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추성훈은 게스트가 평소 꼭 시도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를 함께 ‘추라이’해보며, 그만의 스타일로 특별한 토크쇼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여기에 추성훈을 보좌하고자 코미디언 이창호가 가세해, 게스트들과 한층 풍성한 케미를 만들어내며 활약할 예정.

추성훈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있는 그대로 공개하며 매회 수백만뷰의 조회수를 기록, MZ세대들 사이에서 대세로 떠오른 바.

공개된 메인 예고 영상에서는 요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타들이 ‘추라이 추라이’를 찾아, 이른바 ‘대세들의 만남’이 예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데뷔 22년째 변함없는 비주얼은 물론 유튜브 등에서 남다른 입담과 예능감까지 과시 중인 김재중, 최근 14년만의 베이비복스 완전체 무대에서 화려한 비주얼과 카리스마를 보여준 데 이어 올해 그룹 공식 컴백까지 예고한 윤은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 합류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성록까지. 다채로운 스타들이 추성훈의 남다른 진행에 포복절도하고 폭소하는 모습은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특히 ‘추라이 추라이’를 통해 토크쇼 MC로 첫 발을 내딛은 추성훈은 진행자로써 대화를 나누면서도 특유의 엉뚱하면서도 친근한 ‘아조씨’ 매력을 발산, 예측불가 재미를 유발할 전망이다.

여자친구가 없다는 김재중에게 못 믿겠다는 듯 “거짓말하지 마”라고 단박에 일갈하는가 하면, 신성록에게 당당히 대본을 보지 않는다며 ‘날 것의 진행’을 예고하고, 윤은혜와의 인터뷰를 종료하며 “저도 좀 힘들어요”라고 초과근무를 거부하는 등 신개념 진행으로 폭소가 터지게 하는 것.

또 추성훈은 촬영 중 파워 댄스와 먹방까지 거침없이 선보이면서도, “와이프 얘기는 꺼내지 마”라며 특정 주제의 토크는 단호히 거부(?)하는 모습으로 웃음샘을 자극했다. 여기에 추성훈과 함께 토크쇼를 이끌어가는 이창호의 폭풍 리액션도 함께 담겨,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은 물론 유쾌 상쾌 케미까지 알차게 담아낼 ‘추라이 추라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추라이 추라이’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며,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으로 다양한 스타들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며 재미를 선사했던 권대현 PD가 연출한다. socoo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