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file.sportsseoul.com/news/cms/2025/02/12/news-p.v1.20250212.13c26951f56345f9906b3f9c4fca4c85_P1.jpg)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배우 송선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출연 소감을 전했다.
12일 송선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슈퍼맨 송선미로 출연하게 됐다”며 “싱글맘과 아이로 이루어진 가족 구성이 더 많이 세상과 어우러지기를 바라며, 같은 상황 속에서 살아가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출연을 결심했다. 이런 마음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는 글과 함께 ‘슈돌’ 촬영 중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송선미는 “아리는 자신이 4년 동안 다닌 어린이집을 소개할 수 있다며 용기를 냈다. 부끄러움이 많은 아리를 응원해달라”고 당부하며 “우리 모녀의 즐거운 일상을 오늘 저녁 8시 30분, KBS에서 만나보자. 본방사수!”라고 방송을 홍보했다.
![](https://file.sportsseoul.com/news/cms/2025/02/12/news-p.v1.20250212.a22c97d672a34b3da2c465c633ca1a0c_P1.png)
한편, 송선미는 2006년 미술감독 출신 설치미술가 고우석 씨와 결혼해 2014년 딸을 출산했으나, 2017년 안타깝게 사별했다. 오늘(12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배우 송선미가 초등학생인 11살 딸 아리와의 일상을 공개한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