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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방송인 조나단이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아는 외고’에서 자신의 짧은 연애 경험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프로그램 내 진실 혹은 거짓 코너에서 ‘1일 천하’라는 문구를 적으며, 여자친구와 하루 만에 헤어진 사연을 털어놓았다.
조나단은 “저녁 7시에 사귀기 시작해 다음 날 아침 9시에 이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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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고백이 받아들여진 후 설레는 마음으로 잠들었지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장문의 이별 메시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상황에 대해 “처음엔 내가 한국말을 못 배워서 그런가 싶었다”며 현실 부정을 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출연진들은 조나단의 이야기를 거짓으로 의심했으나, 그는 “정확히는 반나절 천하”라며 사실임을 인정했다.
연애 경험에 대한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순 없지만 부지런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출연자 레오가 “헤어지는 걸 즐기는 건가?”라고 묻자, 조나단은 “우리 한번 싸울래?”라고 응수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아는 외고’는 다국적 출연진이 한국 명문 예능 국제고 학생으로 변신해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