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30세 생일을 맞은 배우 고민시가 뜻 깊은 선행에 나섰다.
15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고민시는 생일을 맞이하여 서울아산병원의 발전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서울아산병원의 진료시설 및 의료환경 개선 등 더 나은 병원 환경 구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민시는 지난해 12월에도 어린이병원의 발전을 기원하며 1억 원을 기부한 이래 지속적인 기부로 인연을 맺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민시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미혼 한부모 가정, 수해 이웃, 5·18 민주화재단 등 도움이 필요한 곳마다 기부금을 전달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고민시는 ‘오월의 청춘’, ‘스위트홈’, ‘밀수’ ‘서진이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등 배우로서의 본업은 물론 tvN 예능 ‘서진이네2’에서도 털털한 성격의 일 잘하는 ‘알바생’으로 활약을 펼쳤다. 또한 고민시는 공개를 앞두고 있는 ENA ‘당신의 맛’ 에서 간판도 없는 원테이블 레스토랑의 쉐프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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