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M 기반 금융데이터 분석 등 기능 추가 예정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네이버페이가 경제·재테크 관련 정보와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금융콘텐츠 플랫폼 ‘머니스토리’를 오픈했다.

구독자는 ▲국내 및 글로벌 경제동향 및 이슈 ▲생활금융과 재테크 노하우 ▲경제상식 ▲보험·대출·증권·부동산 등 분야별 정보와 팁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자금융 ▲네이버페이 서비스 활용 팁 등 매일 5개 이상의 엄선된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머니스토리’ 메인에서 ‘경제동향’, ‘금융생활’ 등의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주제별 콘텐츠를 확인 가능하다. 각 콘텐츠 상단에는 핵심만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AI핵심요약봇’으로 내용을 제공한다.

또한 구독·알림 설정 시 모바일 네이버 콘텐츠 영역의 ‘경제’판, 네이버페이 앱의 자산·송금 탭 상단 ‘금융홈’을 통해 매일 업데이트 된 새로운 콘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다.

올 상반기 LLM(초거대 생성형 언어모델) 기술을 활용해 네이버페이의 금융데이터를 분석한 콘텐츠 등도 추가할 예정이다. 더불어 사용자 주제별 알림 설정 기능도 지원할 계획이다.

네이버페이 김형곤 금융검색&경제팀 리더는 “‘머니스토리’만 잘 읽어도 자산을 잘 키우기 위해 필요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알찬 내용들을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는 네이버페이의 다양한 금융데이터 분석을 기반 콘텐츠 등 ‘머니스토리’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