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위메이드가 올해 첫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이용자들은 ‘레전드 오브 이미르’ 공식 사이트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PC와 모바일 버전을 미리 내려받을 수 있다. 정식 서비스는 20일 정오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핵심은 ‘MMORPG의 변치 않는 가치’ 추구다. 북유럽 신화의 진중한 아트, 전투 스타일에 따른 다양한 클래스, 과정 중심 전투, 수동 플레이 등으로 게임 본연의 재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창조한 세계관 속에서 9000년 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얘기를 담았다. 언리얼 엔진5로 캐릭터의 복장 등 모든 아트 요소를 극사실적인 그래픽으로 구현, 북유럽 신화만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표현했다.
이와 함께 위메이드는 무기, 장신구 등 최상위 등급 아이템을 NFI(Non-Fungible Item)로 제작, 거버넌스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블록체인 기술을 게임에 적용했다. kmg@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