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아나운서 정순주가 여전한 미모를 과시했다.

정순주 아나운서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발리 여행 중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순주는 핑크색 비키니를 입고 여전한 S라인 몸매가 돋보여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특히 아들과 함께 찍은 영상에서는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아들이 정순주의 배를 꼬집자 그녀는 “대굴욕, 엄마 배에 동생이 들어있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아놔 이노무좌식이 너 낳느라 그랬다고 ㅎㅎㅎ 나도 왕년엔 탄탄했다고. 요즘 맨날 엄마 놀리느라 재미들린 얘 어쩔까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순주는 2012년 CJ미디어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2015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현재 MBC 스포츠+, JTBC 폭스스포츠 등에서 활약 중이다. 2020년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결혼해 이듬해 12월 아들을 출산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