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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개그맨 심현섭이 결혼한다.
2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심현섭은 오는 4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연인 정영림과 결혼식을 올린다.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인연이 된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11살 차이를 극복하고 러브스토리와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에서는 정영림의 부모님을 만나 정식으로 결혼 승낙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4월에 결혼에 골인하게된 것.
그는 최근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건네며 “파릇파릇한 봄날 애타게만 기다렸던 결혼”이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1994년 데뷔한 심현섭은 KBS ‘개그콘서트’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