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운전면허시험장 방문객 대상 ‘음주운전 안 하기 서약’, ‘운전면허 시뮬레이터 체험’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운전면허 취득과 갱신 등을 위해 운전면허시험장에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안전운전의 필요성과 음주운전 근절의 중요성을 알린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2월 24일(월)부터 3월 7일(금)까지 2주간 삼성화재와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착한 드라이버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기간 동안 강남운전면허시험장 1층에서는 면허 보유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안 하기 다짐 서약’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 고객에게는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2층에서는 면허 취득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 대비 오답노트 및 차량 관리 안내서를 제공하고 기능시험 시뮬레이터 체험을 실시한다.
또 삼성화재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는 ‘음주운전 안 하기 다짐 서약’ 이벤트를 열고 참여자 전원에게는 ‘Tmap 대리운전 5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여 음주운전 예방에 힘을 보탠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삼성화재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고객에게 ‘안전’과 ‘안심’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음주운전으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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