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세상을 떠난 송대관의 마지막 무대가 공개된다.
2일 방송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서울 영등포구 편으로 故 송대관, 양지은, 나상도, 성민지, 이대원이 출연해 축하무대를 꾸민다.
이날 방송은 지난 7일 심장마비로 별세한 송대관의 생전 마지막 무대가 담긴다.
녹화 당시 송대관은 ‘전국노래자랑’ 피날레를 장식하며 따뜻하고 힘 있는 음색으로 ‘지갑이 형님’ 무대를 열창한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서울 영등포구 편’에는 그리운 송대관 선생님의 생전 마지막 무대가 담길 예정이다. 노래로서 수많은 국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해주셨던 고인의 마지막 노래를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