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메카 용인 스피드웨이가 더욱 뜨거워진다.

5일 슈퍼레이스 조직위원회는 GT 클래스의 구분화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예고했다. 슈퍼레이스는 기존 GT 클래스를 GTA 와 GTB로 구분화하는 것과 함께 다양한 차량 출전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하겠다고 팬들에게 알렸다.

GT 클래스의 구분화는 신인 드라이버의 유입을 촉진해 모터스포츠를 더욱 대중화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4월 19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치르는 슈퍼레이스는 기존 GT 클래스를 GTA와 GTB로 구분화하여 보다 다양한 차량이 출전할 수 있도록 했다.

GT 클래스를 GTA와 GTB로 분리함으로써, 국내 드라이버들의 선택지를 확대하고, 신인 드라이버들의 유입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GTB 클래스는 안전과 관련된 개조만 허용된 2000cc 이하 터보 엔진 차량을 대상으로 하여, 신규 드라이버들이 슈퍼레이스에 더욱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신설되었다.

GTA 클래스와 GTB 클래스는 차량기술규정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GTA 클래스는 고성능으로 개조된 차량이며, 2000cc 이하 터보 엔진이 탑재된 전륜구동 차량, 3800cc 이하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한 후륜구동 차량, 구동 방식에 따라서 다른 엔진을 탑재한 차량들이 경합한다.

반면에 GTB 클래스는 비개조 차량이며 2000cc 이하 터보 엔진이 탑재된 전륜구동 차량이 안전과 관련된 최소한의 개조만 실시하여 고출력 차량으로 겨루는 GTA 클래스의 등용문 역할을 한다

이로 인해, GTA 클래스는 고성능 레이스 카들이 격돌하는 무대가 되고, GTB 클래스는 보다 많은 드라이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클래스로 자리 잡아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