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김경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짜릿한 극장승을 거둔 강원FC에 축전을 보내 승리를 축하했다.

김지사는 “전북 현대전 5연승을 이끌어낸 선수들과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강원FC의 상승세가 이어지도록 도민 여러분들의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원FC는 이날 승리로 2승1무1패(승점 7점) 리그 5위로 올라서며, 오는 15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 FC서울을 제물로 삼아 상위권으로 도약할 의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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