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권유리가 바이크 사랑에 빠졌다.
지난 14일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한 권유리는 최근 바이크에 빠진 근황을 전했다. “새로운 걸 해보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며 “자격증을 한 번에 땄다”고 밝혔다.

권유리는 바이크의 매력에 대해 “배기음이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달리는 느낌과 바람을 가르는 우월한 느낌이 좋다”고 설명했다.
또한 권유리는 제주살이 근황도 공개했다. “서울과 제주를 왔다갔다하며 두 군데에서 살고 있다”며 “제주도에서는 거의 화장을 하지 않고 지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 권유리가 2020년 7월 128억 원에 매입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건물이 4년 만에 약 100억 원 상승해 현재 230억 원대로 추정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권유리는 최근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를 즐기며 “소녀시대로, 또 배우로 열심히 살았으니 휴식을 주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