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추성훈의 아내이자 모델인 야노 시호가 인도 홀리 축제를 즐긴 근황을 공개했다.
야노 시호는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홀리 페스티벌 이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녀는 얼굴과 옷에 다채로운 색깔의 물감이 묻은 모습으로, 축제를 즐긴 흔적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홀리 축제는 매년 봄 인도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전통 행사로, ‘색의 축제’라고 불린다. 이 축제는 사람들 간의 화합과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며, 참가자들은 서로에게 색색의 가루와 물감을 뿌리며 기쁨과 사랑을 나눈다. 홀리는 또한 봄의 도래와 겨울의 끝을 알리는 행사로, 사회적 장벽을 허물고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야노 시호는 2009년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