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쌍둥이를 임신한 가수 레이디제인과 10살 연하 남편 임현태가 예비 부모의 일상을 선보인다.
1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2년 만에 임신에 성공한 레이디제인과 임현태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레이디제인♥︎임현태는 시험관 3차의 노력 끝에 쌍둥이 임신에 성공, 둘이 아닌 넷이 되어 다시 ‘동상이몽2’를 찾아왔다. 특히 임현태는 쌍둥이 임신 축하를 위해 아버지까지 섭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축하 파티를 위해 이집트 여행에서 급히 귀국한 아버지는 아들 임현태와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선보이며 레이디제인을 제대로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
또한 레이디제인은 검진을 위해 산부인과에 방문, 쌍둥이 성별 공개를 앞두고 남편 임현태의 역대급 기행이 공개되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임현태의 돌발 행동에 의사 역시 당황하며 “30년 산과 의사 경력에 이런 아빠는 처음이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모은다.
그런 가운데 지난 연말 ‘가요대축제’ 무대에서 14년 만의 완전체 무대로 화제를 모은 베이비복스 김이지, 심은진이 ‘동상이몽2’를 찾았다. 레이디제인은 시험관을 준비 중인 심은진에게 임신 성공 기운을 나눠주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동상이몽2’는 17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