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그룹 템페스트(TEMPEST)의 신보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템페스트는 17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RE: Full of Youth(리: 풀 오브 유스)’의 예약 판매를 오픈한다.

‘MY(마이)’, ‘YOUTH(유스)’, ‘YOURS(유어즈)’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는 이번 앨범에는 포토북, 포토 카드, 리릭 페이퍼, 유닛 스티커, 핸드 드로잉 스티커, 박스 스탠드 등이 포함돼 있다. 또 초도 한정으로 폴라로이드(버전별 랜덤 1장)를 일부 수량 제공하며, 각 버전별 차별화된 구성으로 다채로운 템페스트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템페스트의 1년 만의 신보 ‘RE: Full of Youth’는 템페스트가 표현하는 청춘의 자유와 사랑, 그리고 꿈에 대한 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Unfreeze(언프리즈)’와 수록곡 ‘WE ARE THE YOUNG(위 아 더 영)’, ‘Destiny(데스티니)’, ‘ONLY U CAN(온리 유 캔)’, ‘COME BACK HOME(컴 백 홈)’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템페스트는 31일 컴백에 앞서 지난 14일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을 통해 ‘COME BACK HOME’을 선공개했다. 2000년대 초반의 감성을 품은 트렌디 하고 감각적인 무드가 템페스트의 청량한 보이스와 어우러져 따뜻한 감성을 선사했다. 이에 글로벌 팬들은 “오랫동안 기다렸다” “달콤한 목소리가 인상적인 곡” “너무 좋은 노래”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 템페스트는 오는 19일 두 번째 수록곡 선공개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그동안 그룹의 아이덴티티인 ‘폭풍’을 주제로 한 폭풍 시리즈를 선보이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템페스트는 이번에는 함께이기에 언제든, 무엇이든 다시 할 수 있다는 ‘청춘’의 용기를 펼쳐보이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템페스트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RE: Full of Youth’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jayee21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