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현역가왕2’ TOP7이 시즌1 멤버들을 만나 한판 승부를 겨룬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는 ‘현역가왕2’ 국가대표 TOP7이 춮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 진해성, 에녹, 신승태, 최수호, 강문경은 거대한 태극기를 든 채 늠름하게 등장한다. 이에 시즌1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별사랑은 환영의 박수로 맞이하면서도 긴장감을 놓지 않는다고.
린은 “4위가 사실 근본이지”라며 무대로 올라가 ‘현역가왕2’ 4위 신승태와 맞대결을 펼친다. 뿐만 아니라 2위 마이진과 진해성, 3위 김다현과 에녹 등 시즌 1, 2에서 동일한 순위를 기록한 이들끼리 승부를 겨룬다.
‘현역가왕2’ 우승자 박서진은 자신과 대결할 상대의 실력을 본 후 부담감을 토로한다. 박서진은 대결자의 무대를 몰입해서 지켜본 뒤 “엄청 잘한다. 가왕 벨트를 내려놔야 할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한일톱텐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