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군 복무 중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공개된 영상에서 제이홉은 군대에서의 생활을 회상하며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군대에서 생활할 때 사람들의 눈 하나하나가 카메라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어떤 행동을 할 때마다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고민하게 됐다. 그래서 편안하게 쉬지 못하고, 군대 윤리에 맞춰 복무하며 생활했다”고 말했다.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너 군대에서 목욕은 어떻게 했냐?”고 묻자, 제이홉은 “다 같이 했다”고 답하며 당시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는 “훈련소에 들어가자마자 ‘샤워를 어떻게 해야 되는 거지?’라는 고민을 했다”며 “결국 ‘뻔뻔하게 가자. 아이~ 오늘 다들 연예인 몸 좀 보겠네’라고 생각하고 홀딱 벗었다”고 웃으며 회상했다.
제이홉은 훈련소 생활을 마친 후 36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활동했던 경험도 언급했다. 그는 “조교 생활을 하면서도 많이 나를 내려놓고 생활했다”고 말하며 군 복무 기간 동안 자신을 내려놓는 법을 배웠다고 덧붙였다.
제이홉은 지난 2023년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2024년 10월 만기 전역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