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대한민국 최대의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인 WNGP가 올해 첫 대회를 연다.

WNGP 조직위원회는 오는 29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신한대학교에서 ‘2025 WNGP 의정부’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WNGP는 ‘내추럴’을 표방하는 대회로 매년 수백명의 몸짱스타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는 대회로 유명하다.

WNGP의 CEO인 석현 대표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매년 WNGP를 한국 최고의 대회로 만들었다.

대회를 앞둔 석현 대표는 “많은 선수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올해 중국, 홍콩, 일본, 몽골, 대만 5개 국가로 수출된 대회까지 포함하여 총 84개의 대회로 선수 여러분들과 25년 시즌을 시작하게 되어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신선한 기획과 구성으로 한국 최고의 피트니스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WNGP는 피트니스 단체 최초로 연봉제 도입은 물론 상위 입상자들만 출전하는 BOB 대회도 열어 대회의 양적.질적 수준을 높이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