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시크함과 도도함의 절대상수, 김혜수가 또 한번 마력을 발산했다.

패션브랜드 프레드와 배우 김혜수가 함께한 화보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패션 매거진 노블레스 4월호에 공개됐다. 김혜수는 이번 화보에서 빛과 색채의 아름다움을 4개의 챕터로 구성했다.

프레드의 새로운 신작, 무슈 프레드 아이디얼 라이트 하이 주얼리 컬렉션과 배우 김혜수의 만남이 찬란하고 화사한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여신과도 같은 카리스마를 발산한 김혜수는 화보 속에서 프레드의 새로운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소화했다. 무슈 프레드 아이디얼 라이트는 창립자 프레드 사무엘의 어린 시절 추억 속 황홀한 빛과 컬러를 담은 컬렉션으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빛의 세계로 떠나는 여정을 창작자의 시선으로 상상하고 묘사했다.

한편, 프레드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은 정열적인 탱고 리듬을 떠올리게 하는 ‘블레이징 어데시티’, 카니발의 활기찬 리듬이 울려 퍼지는 ‘엑셀팅 조이’, 시원한 바람과 울창한 정원이 어우러진 ‘브라이트 바이탈리티’, 광활한 바다를 바라보며 품은 모험과 절대적 자유에 대한 꿈을 표현한 ‘엔들리스 호라이즌’까지 네 챕터로 구성됐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