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걸그룹 ITZY(있지)의 예지가 LG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선다.

LG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한화와 경기에 앞서 예지가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지는 앞서 두 차례 LG 시구 및 시타자로 나선 바 있다. 2019년 두산-LG전서 시구를, 2023년 SSG-LG전서 시타를 맡았다. 당시 LG는 모두 승리했다.

예지는 ‘달라달라’로 데뷔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걸그룹 있지 멤버다. 지난 10일 첫 솔로 앨범 ‘AIR’와 타이틀곡 ‘Air’를 발표하고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예지는 “이렇게 또 LG를 응원하러 올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선수님에게 좋은 에너지 줄 수 있게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kywalk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