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서프라이즈’ 배우 김하영이 난소 나이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김하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하영은 가을 결혼 계획을 언급하며 예비 신랑을 최초 공개했다. 김하영은 “결혼식은 더울 때도 추울 때도 싫다. 선선한 게 좋다”고 말했다.

예비 신랑과 첫 만남도 공개한 김하영은 “‘복면가왕’ 출연을 위해 보컬 레슨을 받으러 갔다가 만나게 됐다”라며 “첫날 MBTI를 물어보고 ‘저랑 같아요’라며 공통점을 만드는 느낌을 받았다” 처음부터 호감이 생겼음을 밝혔다.

올해 나이 47세로 여성 건강이 고민인 김하영은 산부인과를 찾아 검진을 받았다. 김하영은 난소 나이 43세라는 검진 결과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하영을 검진한 담당의는 “자연 임신 가능성이 아주 높은 건 아닌데 잘 관리하면 희망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