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부르는 진짜 목소리”…우효X기아, 따뜻한 음악으로 브랜드 전한다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기아가 인디 싱어송라이터 우효와 손잡고 브랜드 철학을 음악으로 풀어낸 콜라보레이션 음원을 선보였다.
기아는 “브랜드 철학 ‘Movement that inspires’를 우효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음원 ‘너를 부르고 있어’를 전 음원 플랫폼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2014년 데뷔한 우효는 ‘민들레’, ‘청춘’, ‘모래’ 등 따뜻하고 감성적인 음악으로 사랑받아온 뮤지션. 이번 곡에서도 우효 특유의 인디팝과 신스팝 스타일, 그리고 말하듯 담담한 보컬로 기아의 메시지를 풀어냈다.
이번 협업은 2023년 7월 선보인 ‘나를 움직이는 힘, 우리’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다.
기아는 “1차가 공동체 ‘우리’의 가치에 주목했다면 이번 ‘너를 부르고 있어’는 ‘우리’를 이루는 ‘개인’의 진정한 정체성과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진짜 나의 목소리를 잃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은 이번 곡은, 따뜻한 위로와 영감을 전하는 힐링송이다.
기아는 단순한 음원 공개를 넘어, 우효가 직접 출연한 뮤직비디오와 서포트 필름을 통해 이번 협업의 의미를 다양한 콘텐츠로 풀어냈다.
뮤직비디오는 ‘진정한 가치를 향한 움직임’을 시각적으로 구현했으며, 향후 공개될 서포트 필름에서는 모션그래픽과 트렌디한 연출로 콜라보 메시지를 더욱 풍성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우효만의 따뜻하고 창의적인 시선으로 기아의 철학을 표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모두에게 **위로와 영감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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