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기자회견 후폭풍일까? 해외 브랜드도 김수현 손절에 나섰다.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Y.O.U BEAUTY는 지난 1일 공식 SNS를 통해 ‘김수현과의 파트너십에 대한 입장’이라는 글을 올렸다.

Y.O.U BEAUTY는 “최근 사람들이 우려하는 점을 반영해 김수현과의 파트너십을 끝냈다”라며 “김수현과 관련된 광고물을 빠르게 제거하는 중이며, 필요한 경우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Y.O.U BEAUTY는 중국 한 뷰티 그룹이 만든 화장품 브랜드로 김수현은 지난해 6월부터 모델로 활동해 왔다.

앞서 김수현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 교제, 카카오톡 메시지 등 유족이 증거로 제시한 증거와 자료를 모두 반박했다.

눈물을 쏟으며 열변을 토한 김수현의 기자회견은 중국에서 1300만 명 이상이 동시 접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중국에서 인기를 얻었다. 중국 내 김수현에 대한 여전한 관심을 입증한 셈이다.

한편, 김수현은 김새론 유족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110억 소송을 제기했다. 김새론의 친구들은 미성년자 시절 교제 사실을 밝히는 성명서를 작성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