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JK김동욱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결정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했다.
JK김동욱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60년이 대한민국이 붕괴되는 해가 될 것이라는 영상들을 보며 설마설마했지만 그렇게 빨리?”라며 탄핵 이후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비관적인 견해를 밝혔다. 이어 “전 세계가 예상하는 것보다 더 빨리 망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라고 덧붙였다.
JK김동욱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혀왔다. 그는 “우리 2030들! 이번 탄핵반대 반국가세력 저지를 위해 열심히 싸운 거에 박수와 갈채를 보낸다”고 말하며, 탄핵 반대 운동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또한 “희망보다 절망적인 시기에 도달하게 될 현실이지만, 무엇이 나를 뜨겁게 만들었고 무엇이 나를 살게 만드는가에 대한 질문은 끊임없이 던져야 할 것 같다”고 적어 자신의 심경을 드러냈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1시 22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헌법재판관 8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인용했다. 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은 즉시 대통령직을 상실했다. 탄핵 사유로는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된 위헌·위법 행위 등이 지목되었으며 헌재는 이를 모두 인정했다.
JK김동욱은 탄핵 정국에서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발언을 꾸준히 해왔다.
JK김동욱의 발언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켰다. 일부는 그의 발언이 대한민국 법치주의를 모욕하는 처사라며 비판했고, 캐나다 국적인 그가 외국인의 정치활동을 금지하는 출입국관리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고발하기도 했다.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인해 차기 대통령 선거는 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라 60일 이내에 치러질 예정이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