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가수 장윤정의 남편 도경완이 명품으로 가득 찬 옷장을 공개했다.

방송인 도경완은 지난 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요 없는 2025 S/S 패션쇼 l 에르메스 버버리 프라다 그리고 나이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도경완은 명품 패션쇼를 방불케하는 옷장 공개에 “다 회장님 거다. 나는 극히 일부분이다. 나는 세 칸이고, 회장님은 여섯 칸 넘고 저쪽 방에도 옷이 많다”라며 장윤정과 공용으로 사용한다고 말했다.

옷에 대해 설명하던 도경완은 가장 비싼 옷이라며 H브랜드의 의상을 공개했다. 그는 “한 번도 안 입었다. 비 맞을까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경완은 명품은 잘 입지 않는다고 말하며 “제일 많이 입는 건 꺼내기 쉽게 구석에 갖다 놨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경완은 지난 2013년 가수 장윤정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