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개그콘서트’의 관객 참여형 개그 코너 ‘챗플릭스’가 부활한다.

6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 1116회에서는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방송됐던 코너 ‘챗플릭스’가 만우절 특집을 맞이해 돌아온다.

‘챗플릭스’는 오픈 채팅방에 참여한 관객들이 직접 작성한 대사로 진행되는 인터랙티브 개그 코너로, 매회 예측 불가한 관객들의 메시지와 개그맨들의 임기응변이 시너지를 이루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챗플릭스’의 원년 멤버 송준근, 정범균, 나현영이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를 ‘챗플릭스’ 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재해석한다. 관객들의 실시간 채팅으로 어떤 재미있는 상황들이 만들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별 게스트로는 개그맨 이상훈이 출연한다.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상훈은 ‘감사합니다’, ‘시청률의 제왕’, ‘니글니글’, ‘1대1’ 등에서 활약하며, ‘개그콘서트’의 2010년대 초·중반을 이끌었던 핵심 인물이다. 또 현재는 약 60만 구독자를 보유한 피규어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오랜만에 ‘개그콘서트’ 무대에 오른 이상훈이 ‘챗플릭스’에 금세 적응할 수 있을지가 이날 방송의 관전 포인트다. ‘매운맛’ 가득한 관객들의 채팅을 이상훈이 어떻게 소화하고, 코미디 본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개그콘서트’ 제작진은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코너 ‘챗플릭스’가 만우절 특집을 맞이해 돌아왔다. 코너의 특성상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었다”라며 “관객의 재치와 개그맨들의 순발력으로 완성된 ‘챗플릭스’만의 ‘중증외상센터’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개그콘서트’ 1116회는 6일 밤 9시 2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