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감독겸 배우 김해곤이 빅타이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감독겸 배우 김해곤은 2001년 영화 ‘파이란’의 시나리오 각본작업을 시작으로 2006년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을 통해 감독으로 데뷔, 대중에게는 ‘달콤한 인생’, ‘아수라’,‘마약왕’,‘뜨거운피’를 통해 배우로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에도 영화 ‘오후네시’의 각색에 참여하며 필력을 과시한바 있다.
배우로, 시나리오 작가로, 거기다 영화감독까지 두루 섭렵한 김해곤은 최근 넷플릭스 ‘폭삭 속았수다’에서 깐느극장 사장님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인해 보이지만, 마음 따뜻한 츤데레 깐느사장님으로 친숙함을 더하며 또 한번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사랑받고 있다.
빅타이틀은 김해곤 감독을 영입하며, 연기자 매니지먼트, 공연 기획 및 제작 등 K-콘텐츠를 기획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를 지향하며, 다양한 콘텐츠와 배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