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류이서가 신화 전진과의 결혼 생활 근황을 전한다.
9일 오후 방송하는 MBN·MBC드라마넷 예능 ‘살아보고서’ 3회에서는 전진X류이서 부부가 ‘살아볼 의뢰인’으로 동반 출연, 캠핑카 신혼여행의 아쉬움을 달래줄 ‘캠핑카 해외살이’를 의뢰한다.
이날 전진-류이서 부부는 사전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 때문에 신혼여행을 해외로 못 가고, 국내에서 캠핑카를 타고 짧게 했다”며 “이번엔 캠핑카를 타고 여유 있게 한 달간 살아보고 싶다”고 밝힌다.
이어 전진은 “액티비티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면서도, 막 찍어도 인생샷이 나오는 곳이면 좋겠다”고 의뢰 조건을 내건다.
직후 스튜디오에 동반 출연한 두 사람은 MC 김성주와 이지혜, 제이쓴의 환대를 받고, 제이쓴은 “전진 씨가 결혼 후 직업을 포토그래퍼로 바꾸었다고 하더라. 아내 전담 포토그래퍼~”라고 사진 촬영이 취미인 전진의 취향을 콕 집어 언급한다.
이에 모두가 전진의 ‘사랑꾼’ 면모에 감탄하자, 류이서는 “근데 사실 저는 남편에게 많이 혼난다”며 “제가 (사진 촬영 때 포즈를 취하는 게) 민망해서 빨리 움직이니까 남편이 왜 아직도 쑥스러워하냐며 절 많이 혼낸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한편, 9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MBC드라마넷 ‘살아보고서’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