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박보영이 제주삼다수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제주개발공사는 10일 자정부터 박보영이 참여한 새로운 광고 영상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한다.
박보영은 가수 임영웅에 이어 제주삼다수의 새로운 얼굴로 나서며 브랜드가 강조하는 ‘신뢰’와 ‘청정’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광고는 제주 사투리로 구성된 CM송 ‘믿으니까, 좋아마심’을 통해 감성적인 브랜드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제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남녀노소가 제주삼다수를 믿고 마시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세대를 아우르는 박보영과의 시너지를 통해 제주삼다수는 소비자와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광고 외에도 ‘좋아마심 Song 챌린지’ 등 디지털 캠페인과 옥외광고, TV 등을 통해 전국 단위 홍보를 이어간다. 제주개발공사 측은 “박보영과 함께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믿음’을 유쾌하고 친근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