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김일우와 박선영의 간질간질 썸 근황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김일우와 박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냈다.
김일우는 박선영의 짐을 보더니 “이건 신혼여행 가방인데”라며 은근한 ‘플러팅’을 던져 설렘을 안겼다.
매년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를 한다는 김일우는 박선영에게 제주도에 대한 정보를 소개해주며 스윗한 면모를 뽐냈다.

숙소에 도착해 와인을 먹은 두 사람의 관계는 더 미묘해졌다. 김일우는 와인을 먹던 중 “오늘은 확 먹고...”라며 말문을 흐렸다. 박선영은 김일우의 깜짝 멘트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방송 말미 각자의 방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김일우는 박선영의 방으로 가더니 “안자? 들어가도 돼?”라는 돌직구 멘트를 던졌다. 김일우는 스튜디오에서 “큰 거 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왔다.
한편,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